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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남 빌딩서 10대 여학생 극단선택…SNS '생중계'

by 최시돈 2023. 4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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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과 죽음이라는 부분을 전에 고민을 해 본 적이 있었는데요.

자살을, 항상 극단 적인 선택이라고 뉴스에서는 나오지만.

실제로 제가 고민을 해봤을 때, '본인을 위한 가장 좋은 선택' 이라고 결론을 내렸었습니다.

사람은, 매 순간 순간 가장 좋은 선택을 합니다.

자살을 한 순간, 그 사람은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했을 것입니다.

 

순간 자살이라는 선택이 최선이 될 수 있지만

앞으로의 삶을 봤을 때, 절대 최선이 될 수 없습니다.

젊은이들일수록 더욱 더 그렇겠죠.

 

긍정의 기운을 항상 몸에 불어 넣고, 힘을 내십시오!

저 역시도, 긍정의 기운을 '문자'로라도 항상 넣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
 

Better Than Yesterday~~

 

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! 내일은 더욱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!^^

 

-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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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22/0000594357

 

강남 빌딩서 10대 여학생 극단선택…SNS '생중계'

청소년의 끔찍한 사고는 어제(16일)도 있었습니다. 서울 강남의 빌딩에서 10대 여학생이 극단 선택을 했는데, 이 여학생은 이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했습니다.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

n.news.naver.com

 

[뉴스리뷰]

[앵커]

청소년의 끔찍한 사고는 어제(16일)도 있었습니다.

서울 강남의 빌딩에서 10대 여학생이 극단 선택을 했는데, 이 여학생은 이 과정을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했습니다.

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경찰 등에 신고했지만 막지는 못했습니다.

박상률 기자입니다.

[기자]

서울 강남 테헤란로의 한 빌딩입니다.

16일 오후 2시 반쯤, 이 건물 옥상에서 10대 여학생 A양이 떨어져 숨졌습니다.

A양은 며칠 전부터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A양은 이 과정을 SNS 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했습니다.

당시 20여 명의 시청자들이 투신 과정을 실시간으로 지켜봤습니다.

방송을 보다 사태의 심각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신고를 했고, 투신 약 10분 전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지만, A양의 극단적 선택을 막지 못했습니다.

해당 빌딩에선 최근 또 다른 투신 소동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

<현장음> "화요일인가, 수요일인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밤 10시 정도 돼서 남자가 옥상 난간에 올라서있는 걸 보고 다른 건물에서 보고 신고를 한 거야. 자살 명소로 소문날 것 같아."

진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 'A양과 함께 극단선택을 모의했다'고 주장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.

'A양이 재촉하는 모습이 무서워 도망쳤다'는 주장입니다.

A양이 투신하기 전 누군가를 만난 건 맞지만, 빌딩에는 혼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

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.

연합뉴스TV 박상률입니다. (srpark@yna.co.kr)

#10대 투신 #SNS 라이브 방송

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☎1393, 정신건강 상담전화 ☎1577 0199, 희망의 전화 ☎129, 생명의 전화 ☎1588 9191, 청소년 전화 ☎1388, 청소년 모바일 상담 '다 들어줄 개' 어플,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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